산업동물

홈 > 산업동물 > 돼지 > 생식기 질병
제목 분만증후군( MMA)
이름 bayer 작성일   2002.06.05

□ MMA 증후군(Mastitis 유방염, Metritis 자궁염, Agalactia 무유증)

 

분만 후 2∼3 일 이내에 발생하는 증상들을 한 질병의 증후군(症候群)으로 분류한것으로서사료의 급변, 모돈 이동, 기후의 급변에 의한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무유증 또는 비유량의 저하로 인하여 자돈이 저혈당증으로 폐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가. 원인 : 원인균은 특정되어 있지는 않으나 종종 자궁과 유방 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부적절하고 불결한 사양관리가 가중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지만 호르몬의 불균형과 사양관리와 환경에 따른 스트레스요인 역시 유선에 영향을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나. 증상 : 유방이 딱딱하고 열이 있고 사료를 먹지 않으며 호흡수가 증가되며 비유(泌乳)가  중지되거나 저하되어 자돈의 상태가 나빠지면서 아사상태에 빠지게된다. 또한 2 차 세균 감염은 유방의 종창과 충혈, 젖은 알카리성을 나타낸다.  

 

다. 예방 : 돈방의 소독과 분만과정에서의 청결유지, 모돈이 불안하여지지 않도록 기온 및 환경 관리에 힘쓰며 분만 후 사료의 변경이나 급격한 급여량의 증가를 억제하고 인, 칼슘, 제제와 종합영양제인 「그로빅양돈」첨가제를 분만전후 급여한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을 하는 농장에서는 분만 1주전부터 분만시까지 사료에 「바이트릴프레믹스」와 같은 감수성이 좋은 항균제를 첨가토록 한다. 특별하게 관심을 갖어야 할 사항 중 하나는 분만실 관리자의 관리 태도 혹은 심성(心性)이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라. 치료 : 비유촉진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면서 대사촉진제를 동시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비유량이 적으면 자돈은 양자를 보내거나 대용유를 강제 급여토록 하여야한다.  

 

참조 : Mastitis 유방염(乳房炎 혹은 乳腺炎 : 유방 또는 유선에 염증이 생기는증상)  Metritis 자궁염 (子宮炎 혹은 子宮筋層炎 : 감염된 부위에 따른 증상)  Agalactia 무유증 (無乳症 : 유즙의 분비가 안되는 증상)



이전글 ▶
다음글 ▶ 일본뇌염 바이러스( Japanese encephalitis Virus ) 감염증